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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뉴 티볼리’ 수출 앞둔 쌍용차, 해외 대리점 대표와 현지 전략 논의

‘베리 뉴 티볼리’ 수출 앞둔 쌍용차, 해외 대리점 대표와 현지 전략 논의

기사승인 2019. 06. 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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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쌍용차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제품마케팅 협의회(PMC)’ 참석자들이 미팅 후 판매 확대 의지를 다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제공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평택공장 본사에서 ‘2019 글로벌 제품마케팅 협의회(PMC)’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벨기에·영국·이탈리아·스페인·터키·칠레 등 주요 수출국의 해외 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 11명이 참석해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과 제품 관련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월 출시된 신형 코란도와 이달 출시된 베리 뉴 티볼리의 본격적인 수출과 현지 론칭을 앞두고 시장 반응을 함께 분석하고 해외시장별 현지맞춤형 판매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적극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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