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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일감 늘어… 전남지역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조선소 일감 늘어… 전남지역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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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대한조선 사내협력사 참여
취부·용접·도장·족장 등 100여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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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오는 27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전남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목포고용노동지청 등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 3개 업체와 대한조선 사내협력사 11개 업체가 참여해 취부·용접·도장·족장·전기 등 총 106여명 규모의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며, 분야별 모집인원과 임금 등은 행사 전 워크넷 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면접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면접이 가능하다.

박람회 당일 참여기업별 면접부스 외에 △2019년 조선해양산업 전망(최광식 DGB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직종·직무 설명(공만호 공만호 교수)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관계자는 “최근 조선시황 회복에 따라 조선소 일감이 증가하면서 조선소 필수직종에 대한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력수급 문제가 다소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조선해양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산업인력 수급 및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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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오는 27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 전남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박람회 포스터/ 제공 = 조선해양플랜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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