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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블루랩-메타인터내셔널, 블록체인 교육 사업 대중화 맞손

지오블루랩-메타인터내셔널, 블록체인 교육 사업 대중화 맞손

기사승인 2019. 06. 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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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권현택 지오블루랩 대표와 민귀옥 메타국제교육원 대표이사가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오블루랩
‘㈜지오블루 연구소’는 최근 서울 삼성동 자사에서 메타인터내셔널㈜과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오블루랩은 엔진을 이용해 부동산, 의료, 금융 사업 등에 적용하며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계약을 주고받는 스마트 주문서(Smart Contract)를 기술적인 면에서 구현 가능하도록 한다.

이번 메타인터내셔널과 GOB가 협업해 진행하는 해당 교육프로그램은 블록체인의 입문과정 전문가과정 지도자양성과정을 운영하면서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더불어 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향후 국내 블록체인을 전담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해 블록체인을 누구나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전문가로서 스스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 과정은 올해 8월경 첫 신입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블록체인 교육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메타인터내셔널㈜는 교육 전문 그룹으로 해외 대학과정의 국내캠퍼스 운영 및 정부 위탁 교육을 병행 운영하면서 해외와 국내 교육의 장점을 점목해 최고의 인재를 개발하고 발굴하는데 그 힘을 쏟고 있다. 이런 교육의 결실을 위해 현재도 최고의 강사진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뿐 아니라 메타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메타의 교육을 통해 개발·발굴된 인재가 사회 전반에 널리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타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산하 메타국제평생교육원에서 이번에 개설하는 블록체인 교육과정은 교육 대상자가 컴퓨터에 대한 기초 상식만 있어도 누구나 블록체인 전문가가 될 수 있으며 10%에 육박하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교육 수료와 동시에 일반 기업체 취업은 물론 학교의 방과후 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원스톱 교육 및 취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번 메타국제교육원이 개설하는 블록체인 교육과정이 미래의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광범한 블록체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규 지오블루랩 부대표는 “지오블루랩은 기술 전문회사로써 메타교육원의 실질적인 교육센터와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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