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성남시, 노후 업무용 차량 13대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교체

성남시, 노후 업무용 차량 13대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교체

기사승인 2019. 06. 26. 15: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기 성남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된 업무용 차량 13대를 전기자동차로 교체했다.

성남시는 26일 오후 시청 앞 광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을 미롯해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 차량 키 전달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교체한 친환경 자동차는 니로EV 2대, 쏘울EV 11대로 총 예산 6억2200만이 투입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 업무용 친환경 자동차는 총 145대로 늘어나게 됐다.

새롭게 교체된 친환경 자동차는 공무원들의 어린이집 지도점검, 생활악취 모니터링,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단속, 식품제조 인허가 현장 점검 등 공무 수행에 활용된다.

시는 내년에도 미세먼지 정화 기능까지 가능한 수소 전기자동차 5대를 공용차량으로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친환경 공용차량 전환 5개년 계획’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업무용 차량 대수의 45%를 하이브리드 또는 수소차, 전기차로 교체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