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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서함양 하이패스IC 조기 완공 협조 요청

함양군, 서함양 하이패스IC 조기 완공 협조 요청

기사승인 2019. 06.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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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25일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서함양 하이패스IC 조기 완공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26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인 광주~대구 고속도로 서함양 하이패스 IC의 조속한 시행 및 준공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이 추진 중인 서함양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병곡면 월암리의 월암삼거리를 연결해 대구방면 진·출입 서함양 IC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길이 1592m 폭 7.6m 회차로 1곳, 고속도로IC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엑스포 행사장과 산삼휴양밸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서함양 하이패스IC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후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서함양 하이패스 IC가 설치되면 산삼휴양밸리까지 5분, 산삼엑스포장까지는 2분 만에 도착 가능해 관광객 유입 및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도움이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서함양 하이패스IC가 준공하게 되면 군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함양산삼엑스포를 찾아올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로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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