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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수원시지부, 무더위 잊은 농촌 일손돕기 실시

농협 수원시지부, 무더위 잊은 농촌 일손돕기 실시

기사승인 2019. 06.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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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씌우기, 포도 순치기 작업 등 지원
농협 수원시지부, 무더위 잊은 농촌 일손돕기 전개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 임직원, 수원 관내 NH농협은행 지점장, 수원시생활개선회 회원 등이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 순치기 등 일손을 도왔다./제공 = 경기농협
농협 수원시지부(지부장 유병철)는 일손이 부족한 수원시 입북동 포도재배 농가에서 영농철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 임직원, 수원 관내 NH농협은행 지점장, 수원시생활개선회 회원 등 50여 명은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 순치기 작업을 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병철 지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농가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 농업인 증가로 인한 부족한 일손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인력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경기 관내 31개 시·군에서 전사적으로 임직원 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는 11월까지 인력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농가 경영비 절감하고, 농촌인력 부족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과 법무부 협력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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