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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1인 기획사 지원’ 전 소속사 제안 법정서 거부…“이미 신뢰관계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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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1인 기획사 지원’ 전 소속사 제안 법정서 거부…“이미 신뢰관계 단절”

이욱재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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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김현우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23)과 법적 분쟁 중인 전 소속사가 1인 기획사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강다니엘 측이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박범석 부장판사)는 26일 강다니엘의 전 소속사인 LM 엔터테인먼트가 낸 전속계약 효력 정지 이의 신청 사건의 심문을 진행했다.

LM 측은 이날 재판에서 “저희는 (강다니엘이 낸) 가처분이 기각되면 강다니엘의 의사를 존중하고 그가 설립한 기획사와 함께 활동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면서도 “반면 가처분이 인용되면 LM 측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은 물론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훼손돼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 측은 “LM 측이 강다니엘의 1인 기획사를 지원할 수 있다는데 그건 LM 측의 생각에 불과하다”며 “이미 LM 측과의 신뢰 관계가 단절돼서 계속해서 전속계약을 유지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강다니엘은 LM이 사전 동의 없이 전속 계약상의 각종 권리를 3자인 MMO엔터테인먼트에게 양도하는 유상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해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냈으며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도 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0일 “강다니엘이 해당 계약 내용에 사전 동의한 바가 없으므로 LM의 행위는 전속계약에 반하는 것”이라며 강다니엘 측이 낸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이에 LM 측은 “MMO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공동사업계약은 권리 양도가 아니다”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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