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반위, 이동통신 판매업 상생협력 나서

동반위, 이동통신 판매업 상생협력 나서

기사승인 2019. 06. 26. 16: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동반위,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SKT·KT·LGU+간 상생협약 체결
1
동반위는 26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SKT·KT·LGU+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제공=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는 26일 이동통신 판매업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간 자율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에스케이이텔레콤(SKT)·케이티(KT)·엘지유플러스(LGU+)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에스케이텔레콤·케이티·엘지유플러스(이하 대기업)는 기존 이동통신 판매업의 중소·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기업은 중소·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의회 구성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또한 중소·소상공인은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이동통신 판매업의 유통 체계 선진화·자생력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이동통신 판매업의 발전을 위해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상생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기업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소상공인간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상호간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성호·박선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장은 “대기업과 오랜 협상 끝에 상생협약에 이르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상호가 협력을 통해 훌륭한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동반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대기업과 중소·소상공인간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