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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 탈락과제 대상 멘토링 지원

기정원,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 탈락과제 대상 멘토링 지원

기사승인 2019. 06.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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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019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 탈락기업을 대상으로 27일 대전 KW컨벤션센터와 28일 서울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R&D기획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교육을 진행한다.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제품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거나 제조공정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러 차수(제품공정개선·뿌리기업공정개선)를 통해 올해 약 757개 과제(327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1년간, 1억원까지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제품·공정개선과제 1~2차·뿌리기업공정개선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한 결과 중소기업의 높은 수요로 지원예산 대비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R&D 기획·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업들은 지원기회를 놓칠 수 밖에 없었다.

기정원은 이와 같은 탈락기업의 R&D 기획역량 강화·적극적인 기술개발 참여·유도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멘토링을 신청한 70여개 기업 대상으로 R&D기획의 주요 요소별 사업계획서 작성방법·노하우 등을 교육하는 집체교육과 함께, 신청때 제출했던 사업계획서와 해당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의견을 중심으로 보완사항 도출·보완방법 등을 지도하는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영 기정원 협력기술평가본부장은 “탈락기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사업 참여기회를 놓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기술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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