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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민, 시부모 앞에서 “신혼 초 이혼 선언…너무 서러웠다”

주아민, 시부모 앞에서 “신혼 초 이혼 선언…너무 서러웠다”

기사승인 2019. 06. 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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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방송화면 /스카이드라마
배우 주아민이 시부모 앞에서 신혼 초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는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시애틀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아민은 시부모와 저녁식사를 하던 중 “다시 태어나면 서로 결혼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에 시아버지는 “당연히 해야지”라고 답했다.

반면 주아민은 시부모가 같은 질문을 하자 “전 무조건 안 한다.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 할 거다. 무조건”이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유재희는 “난 다시 해야지. 자기를 지킬 사람은 나밖에 없어”라고 말했고, 주아민은 “결혼한 후 가장 멋있는 멘트”라고 칭찬했다.

주아민은 “신혼 초 시애틀 셀프 주유소에 처음 갔었다. 차에 기름을 못 넣어 당황했다. 그때 남편에게 전화했는데 나보고 기름도 못 넣냐며 전화를 끊어버렸다”며 “울고불고 이혼하겠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재희는 “내가 말하는 중간에 당신이 먼저 전화를 끊었다”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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