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 은명초등교, 화재로 29일까지 휴업…휴교와 달리 교직원은 출근

서울 은명초등교, 화재로 29일까지 휴업…휴교와 달리 교직원은 출근

기사승인 2019. 06. 27. 11: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은명초등학교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 화재 진압 현장. /연합
불이 난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가 오는 29일까지 휴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6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은명초등학교는 화재 피해로 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휴업하고, 29일에 열리는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도 운영하지 않는다.

휴업은 휴교와 달리 학생은 등교하지 않지만 교직원은 출근한다.

앞서 발표 당일 오후3시59분께 서울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주변을 뒤덮었다. 이번 화재로 학교 별관이 전소했다.

당시 학교에는 방과 후 수업을 하던 학생 116명, 병설 유치원 원아 12명, 유·초등 교사 30명 등 158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나 교사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