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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앵커’ 임현주, ‘대한외국인’서 전화 100통 받은 사연 고백

‘안경 앵커’ 임현주, ‘대한외국인’서 전화 100통 받은 사연 고백

기사승인 2019. 06. 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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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방송화면 캡처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한 방송에서 안경 때문에 하루 100통 넘게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아나운서 임현주, 손정은, 김정현이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쳤다.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임현주에 대해 "공중파 여성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전 세계 해외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고 알렸다.
 
이에 임현주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고 해외 인터뷰도 다 했다"며 "아시아에서는 없었던 일이라 그만큼 이슈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임현주는 당시 안경을 꼈던 이유에 대해 "아침 뉴스가 오전 6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2시 반에 일어났다. 그래서 너무 피곤해 안경을 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아무도 안경을 안 껴서 고민이 되긴 했다"며 "그런데 좌측부터 우측 언론까지 전화를 100통 정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임현주 아나운서는 오전 방송되는 MBC '뉴스투데이'에 안경을 착용하고 등장해 '안경 앵커'라는 별명을 얻는 등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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