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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소식을 전한 배우 송중기가 영화 '승리호' 일정을 계획대로 소화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영화 '승리호' 일정에 차질없이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중기는 앞서 출연을 확정한 우주 SF 영화 '승리호' 작업에 예정대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지난 25일 '승리호' 관련 모임을 가졌으며, 이후 26일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태리, 진선규 등과 '승리호' 스터디에 참석했다. 이후 같은 날 진선규와 연극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관계자는 "'승리호' 촬영은 예정대로 (내달 초) 진행될 계획이며 주연배우도 변동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송중기는 배우 송혜교와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발표했다.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