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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019 유럽 글로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위드 코리아‘ 개최

코트라, 2019 유럽 글로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위드 코리아‘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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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1 - 장상현 대표 개회사
27일 서울 한화드림플러스에서 열린 ‘2019 유럽 글로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위드 코리아’에서 장상현 Invest Korea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제공 = 코트라
코트라와 창업진흥원은 27일 서울 한화드림플러스에서 유럽 글로벌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해 ‘2019 유럽 글로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위드 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살린, 디라직스, 테그웨이, 더웨이브톡 등 국내 스타트업 70여개사와 도이치텔레콤, 머크 엑셀러레이터, 악사, 헤레우스, 로레알, 바이어스도르프 등 6개 유럽 글로벌기업 및 스타트업 유관기관에서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6개 글로벌기업은 각각 자사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및 협력방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오후에는 사전에 발굴 및 상담이 주선된 국내기업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유럽 글로벌기업의 혁신기술 관심분야는 공통적으로 각 분야와 연관된 AI, IoT, 빅데이터, 데이터분석 등이었으며, 헬스케어, 미래차, 모빌리티, 뷰티, 혁신소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연계된 분야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 직접 발표를 맡은 글렌 영 머크 한국법인대표는 “머크 엑셀레이터를 통해 전세계 스타트업과 협업하면 스타트업과 머크가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된다”며 “스타트업은 머크의 풍부한 파트너십 경험을 활용해 시장에 적용가능한 사업 개발을 앞당기고, 머크는 현재의 사업 활동을 넘는 혁신을 견인하는 새로운 자극제를 확보하게 되므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기여 했으면 한다”며 이번 사업의 참가의의를 밝혔다.

코트라는 전세계적으로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더 많은 글로벌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기업벤처캐피탈(CVC) 설립 등을 통한 혁신기업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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