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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옴부즈만, 동작구와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

중기 옴부즈만, 동작구와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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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6일 서울 동작구와 동작구청에서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7일 서울 동작구와 동작구청에서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작구는 사업체 중 서비스업 비중이 서울 평균 28.0%보다 높은 31.0%를 차지하는 곳으로 문화상업중심도시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이번 현장공감에서는 동작구 특화기업인 개인서비스업과 지역내 기업·협단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두가지 세션으로 나눠 동작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세션 특화기업의 주된 논의과제는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자요건 완화 △법정공휴일 유급휴무제 시행유예 △영세사업주을 위한 민사법률지원제도 마련 △저작권신탁관리업 선정기준 완화 등이다.

이어 2세션은 △산재 발생시 재해발생 보고절차 간소화 △소형법인의 등기절차 간소화 △외국인력 최저임금 적용제외 △정부산하기관 인쇄출입업체 선정기준 합리화 △대기업 아이스크림 유통 불공정거래 시정 등이 논의됐다.

신동준 지원단장은 “오늘 바쁘신 가운데서도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고, 동작구의 끝없는 변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동작구 내 기업인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제기된 애로들이 잘 해결돼 기업이 성장하고 동작구가 균형발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정부,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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