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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 재활 헬스케어 산업 플랫폼 구축 용역보고회

아산시, 온천 재활 헬스케어 산업 플랫폼 구축 용역보고회

기사승인 2019. 06. 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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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 재활 헬스케어 힐링산업 보고회 개최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중앙)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온천자원을 활용한 재활 헬스케어 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온천자원을 활용한 재활 헬스케어 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는 재활 헬스케어 실증기반 구축사업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업부 공모사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사업기획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중간보고회는 문병록 미래전략과장의 용역 및 국가사업화에 대한 경과보고,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장태수 교수의 용역 중간보고, 유병훈 부시장 주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 관련 국·과장, 충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장태수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산업범위 및 사업개요 △장비·인력·지원센터 구축 방안 △중앙부처, 기업, 전문연구원, 병원 등 기존기반과 유관기관과의 연계체계 구축방안 △기업 생상공정 지원을 위한 프로세스 △재활헬스케어 산업과 진흥원의 향후 발전방안 등을 보고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현재 건립중인 충남권역재활병원과의 연계 방안, 기업지원을 위한 장비확보 및 인력구성 계획, (가칭)재활헬스케어힐링스파산업진흥원의 자립 방안 등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재활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 된다”며 “온천과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인 만큼 선택과 집중을 잘해서 아산시 온천 재활 헬스케어 산업이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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