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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현대무용입문서 ‘바디콘서트’ 공연

예천군, 현대무용입문서 ‘바디콘서트’ 공연

기사승인 2019. 06. 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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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오는 29일 오후 5시 문화회관에서 ‘바디콘서트’를 상연한다.

27일 예천군에 따르면 ‘일반 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고 불리는 바디콘서트는 ‘2010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무용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 ‘2016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에 선정된 공연으로 최근에는 동유럽을 대표하는 국제 공연예술 축제인 ‘시비우 국제 연극제’에 초청돼 전석 기립박수를 받는 등 미국 샌프란시스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총 6개의 장으로 진행되며 팝·클래식·민요 등 다양한 음악을 배경으로 벌이는 퍼포먼스와 현대무용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무용이 친근하지 않은 관객들도 흥을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함께 호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하고 화려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단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연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우수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능하고 전석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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