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카드 “스마일카드 출시 1년, 회원 42만명 돌파”

현대카드 “스마일카드 출시 1년, 회원 42만명 돌파”

기사승인 2019. 06. 27. 10: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untitled
현대카드는 이베이코리아와 손 잡고 지난해 6월 출시한 ‘스마일카드’가 출시 1년 만에 회원 42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이베이코리아와 손 잡고 출시한 ‘스마일카드’가 출시 1년 만에 회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스마일카드는 유통업체의 PB(Private Brand)상품처럼 신용카드사가 아니라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의 자체 브랜드를 사용하는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다.

스마일카드는 이베이의 다른 서비스와 결합하면 구매액의 최대 3%를 캐시로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한 스마일캐시는 이베이 산하 오픈마켓 뿐만 아니라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대부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월 실적 조건이나 사용 횟수 등에 대한 제한도 없다.

카드 회원은 이용 회원을 기준으로 남성이 51.5%, 여성이 48.5%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9%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고, 30대가 34.7%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30~40대 회원들이 식품이나 생활용품 상품 라인이 강한 G마켓이나 옥션에서 가족 단위 물품을 즐겨 구매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50대는 14.0%였으며, 20대와 60대 이상은 각각 8.4%와 3.8%를 차지했다.

현대카드 김덕환 전무는 “이베이코리아와 현대카드는 스마일카드를 통해 매출 증대와 회원 수 증가 등 다양한 마케팅 효과를 창출하며 국내 PLCC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 냈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상호 윈윈(win-win)하는 파트너십을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