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인영 | 0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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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국회 정상화 합의 무효 선언에 대해 “3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내일(28일) 본회의와 다음주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3당 합의정신에 기본해서 정상화의 길로 복귀할 지 아니면 대결의 정치로 갈지 결단의 시간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 누구도 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온다고 패배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용기있는 결단이기에 환영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 원내대표는 “내일(28일) 본회의서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선출을 추진 할 것”이라며 “한국당 의원도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