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3포인트(0.25%) 오른 2127.08을 나타냈다. 전장보다 1.12포인트(0.05%) 내린 2120.73으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다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922억원어치를 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9억원어치, 46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88%), SK하이닉스(3.05%), 삼성전자우(0.13%), 현대차(0.35%), 삼성바이오로직스(1.28%)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1.66%), LG화학(-1.01%), 현대모비스(-0.21%), POSCO(-0.82%)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57%), 증권(0.93%), 제조업(0.61%), 운수장비(0.34%), 유통업(0.36%) 등이 상승했다. 철강금속(-0.79%), 보험(-0.74%), 은행(-0.69%), 비금속광물(-0.40%), 의약품(-0.45%)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1포인트(0.21%) 상승한 710.88을 가리켰다. 전장 대비 1.81포인트(0.26%) 오른 711.18로 개장한 이날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원어치, 2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홀로 1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메디톡스(1.49%), 케이엠더블유(6.08%), SK머티리얼즈(0.96%), 파라다이스(0.31%) 등이 상승했다. 신라젠(-0.53%), CJ ENM(-0.29%), 헬릭스미스(-1.43%), 펄어비스(-0.0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1.35%), 음식료·담배(1.28%), 반도체(1.26%), 일반전기전자(0.89%), 금융(0.55%) 등이 상승했다. 기타 제조(-1.18%), 종이·목재(-1.12%), 기타서비스(-0.88%), 방송서비스(-0.51%), 정보기기(-0.32%)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