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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빅3, 올해 윔블던도 차지할까

남자 테니스 빅3, 올해 윔블던도 차지할까

지환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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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NIS-FRENCHOPEN/ <YONHAP NO-3650> (REUTERS)
노바크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왼쪽부터) /로이터연합
남자 프로테니스 ‘빅3’가 올해 윔블던에서도 우승트로피를 차지할까.

남자 프로테니스를 이끌고 있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는 다음 달 1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동시 출격한다.

올해 133회째를 맞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메이저대회 중 유일하게 잔디 코트에서 열린다. 클레이코트나 하드코트보다 공이 코트에 튕긴 후 감속되는 정도가 적어 빠른 템포의 경기가 펼쳐진다. 출전하는 선수들은 반드시 흰색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 특이한 규정도 있다.

올해 총상금은 3800만 파운드(약 557억 3000만원)로 정해졌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지난해보다 10만 파운드 오른 235만 파운드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패한 선수들에게도 한국 돈으로 6800만원에 이르는 4만5000파운드를 지급한다.

조코비치·나달·페더러의 ‘빅3’는 이번 대회 남자 단식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최근 10번의 메이저대회도 빅3가 모두 휩쓸었다. 나달이 프랑스오픈 3회, US오픈 1회로 4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조코비치와 페더러가 각각 3번씩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윔블던으로만 범위를 좁혀도 2003년 이후 윔블던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이 세 명 외에 앤디 머리(148위·영국)가 유일하다.

지난해 우승자 조코비치는 윔블던을 시작으로 이어진 US오픈과 호주오픈까지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휩쓸었다. 2017년 윔블던 트로피를 들어올린 페더러는 이 대회 최다 우승기록(8회)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의 강자다. 이달 초 끝난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나달은 2010년 이후 9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나달이 정상에 오르면 통산 19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페더러의 기록(20회)과 격차를 좁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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