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다음달 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좌 주제는 ‘전기전자·휴대폰 부품 산업 분석 및 전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투교협 관계자는 “2020년 5G 서비스 본격화로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늘고 있다”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분야로 인프라 투자도 진행되면서 IT 부품 산업 성장세가 높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강의에서 스마트폰, 반도체 및 IT 등 부품 업체의 수혜 여부에 대해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27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 신청(170명 한정)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