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KRX M&A 중개망’에 참여할 M&A 전문기관을 기존 40사 외 추가로 9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전문기관은 성도이현회계법인과 제타플랜인베스트 등 중개기관 2곳, 유진자산운용과 PS얼라이언스 등 투자기관 2곳이다. 이 외에도 법무법인 린과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Morgen Evan, NEXUS 그리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협력기관 5곳이 신규 선정됐다.이들은 ‘KRX M&A 중개망’에 참여해 M&A 물건등록, 거래탐색 등 중개업무 외 투자, 회원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중소벤처 M&A에 특화된 중개기관과 크로스보더 M&A 전문기관 참여로 M&A물건 등록과 중개망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