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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도심 속 공원 6개소에 물놀이터 운영

군포시, 도심 속 공원 6개소에 물놀이터 운영

기사승인 2019. 06. 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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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여름철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공원 6개소에 물놀이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터는 물놀이 겸용 조합놀이대와 기타 물놀이시설 7대가 설치돼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탈의실도 갖추고 있다.

우선 지난해 운영했던 철쭉공원(산본동 1153), 중앙공원(산본동 1122), 능안공원(산본동 1065), 송정중앙공원(도마교동 455)의 물놀이터는 7월 2일부터 시설을 가동, 8월 2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새로 개장할 당정근린공원(당정동 761)과 효자어린이공원(당동 773-4) 물놀이터는 7월 9일부터 48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7년에는 2개소의 공원에서, 지난해에는 4개소의 공원에서 물놀이터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시민들의 확대 요구를 반영해 총 6개소의 공원에서 물놀이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집 근처 공원에서 이웃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물놀이터를 개장하게 됐다”며“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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