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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美 대통령 방한 기간 광화문 등 서울 일부 차로 통제

주말 美 대통령 방한 기간 광화문 등 서울 일부 차로 통제

기사승인 2019. 06. 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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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차량이 일부 통제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경찰이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도심 일부의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2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간인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3시까지 종로, 세종대로, 남대문로, 사직로, 율곡로 등 도심 대부분 도로의 차량 이동 통제에 나선다.

이 시간대에는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탄핵 반발 단체 등 10여개 단체의 인원인 1만여명의 집회와 행진이 진행된다.

경찰 관계자는 “주말 도심권 교통 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 구간을 지나는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은 집회와 행진 상황에 따라 통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일부 통제 구간 버스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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