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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 평생교육 정책포럼’ 개최

서울시·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 평생교육 정책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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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정책을 진단하고 전망하기 위한 ‘서울시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평생교육의 미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민·관·학 전문가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3시간 30분 동안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권두승 명지전문대 교수는 포럼 기조강연에서 “우리 사회가 전에 없던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서울시의 책임지는 (평생) 공교육 시대를 앞당길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양병찬 공주대 교수의 ‘서울시 평생교육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제고’ △리상섭 동덕여대 교수의 ‘인생 전환기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역할’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의 ‘워라밸 시대, 일하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순으로 이어졌다.

최일선 경희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지정토론은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신민선 전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 △우기동 경희대 교수 △홍종희 중소기업중앙회 부장 △강혜승 시민 대표 △박연직 세계일보 기자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서울시는 그동안 거대한 서울을 위대한 학교로 만들며 시민 모두가 스승이자 학생이 되는 도시를 향해 달려왔다”며 “포럼에서 나온 각계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면 더 나은 정책과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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