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군수는 “고창군은 토종 종자를 살리는 조례를 제정했고, 최근에는 GMO작물 재배를 억제하는 조례도 준비 중이다”며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의 가치를 높여 나가면서 고창 농산물은 ‘건강하다’ ‘착하다’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유 군수는 임대농기계 배달사업, 100세 어르신 마을잔치,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등 ‘일상 속 작은변화’를 통한 군민 행복감 높이기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유기상 군수는 “농업을 살리는 ‘농민군수’, 어르신을 섬기는 ‘효자군수’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운동화 끈을 더욱 조이겠다”며 “고창군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