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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학습의 날’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학습의 날’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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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80여 명이 함께 모여 공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 폭력예방교육 실시
내부혁신을 위한 본부별 경영평가 대응 전략 및 성과점검의 시간을 가져
평진원 공정한 직장 만들기 선언
평생교육진흥원이 27일 하루를 전 직원 ‘학습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한선재(앞줄 좌측 4번째)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공정한 직장 만들기 선언식을 했다./제공 = 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 하루를 전 직원 ‘학습의 날’로 지정하고 조직 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공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 성평등 교육 영상 시청, 평생교육 전문역량 향상 위한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캠페인은 지난 5월 말 경기도 간부회의에서 시작된 캠페인을 평진원 내 정착시키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선언식을 진행했다.

전 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특강은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평생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평진원 한선재 원장이 현재 도에서 논의되고 있는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방안에 대해 직원들에게 직접 발표했다. 또 각 본부장들이 직접 본부 차원의 경영평가 대응 전략과 2019년 상반기 추진실적을 발표하며 직원들과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경기도인재개발원 입주기관인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4대 폭력예방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공공기관 간 법정의무교육을 공동 추진해 예산을 절감하고, 양 기관 간 상호 교류의 기회도 만들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오는 9월 청렴 CS분야의 합동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는 공개·공유·소통·협력의 4대 경영철학을 설정한 만큼, 학습의 날을 통해 직원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며 “도정 움직임에 발 맞춰 조직 내부 혁신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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