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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지역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건국대, ‘지역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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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KU 지역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민상기 건국대 총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건국대
건국대학교가 27일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KU 지역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130개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기업, 총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 10개팀이 수상했다.

예비창업자인 대학생 분과에서는 ‘슥삭’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바이럴프로’, 우수상은 ‘리무브’, ‘윈터랩스’, ‘두왓유위시’가 차지했다.

일반인 분과에서는 ‘이미지블’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스마트디아그노시스가 뽑혔다. 우수상은 ‘헬로우프렌즈’, ‘반달소프트’, ‘펄펍’이 수상했다.

이날 10개의 (예비)기업은 건국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대학생분과 대상을 수상한 슥삭이 개발한 ‘나만의 대학생활 캘린더_슥삭’ 은 독창적인 알고리즘을 적용해 대학생활의 커리어 활동을 큐레이션해 주고, 스와이프 방식으로 손쉽게 캘린더에 저장할 수 있는 ‘대학생 필수 어플리케이션’이다.

일반인분과 대상을 수상한 이미지블은 영상 제작을 위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툴을 통해 기존 영상 콘텐츠 작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했다.

이미지블은 영상의 시점과 위치에 대한 반응을 남길 수 있어 불명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반복작업을 줄였다.

이철규 건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2001년 이래 올해 19번째로 창업지원단이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며 “창업지원단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역거점의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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