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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3만7000톤 시장격리 등 ‘마늘 과잉 선제적 대응’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3만7000톤 시장격리 등 ‘마늘 과잉 선제적 대응’

조상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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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경남 창녕을 찾아 마늘 생산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격려하고 있다.(농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선제적 대응으로 마늘 공급 과잉 상황을 타개하고 있어 주목이다.

농식품부는 27일 이개호 장관이 경남 창녕 마늘 건조·가공현장을 방문해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 산지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창녕농협을 방문하여 마늘 가공 현장을 둘러보고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등 관계자들과 마늘 수급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마늘 수확 후 건조작업 중인 농가를 찾아 올해 작황 및 출하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마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난 25일 당정협의 등을 거쳐 발표한 수급안정대책을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판로가 불확실한 비계약재배 물량을 대상으로 난지형 마늘 추가 수매해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 방출을 추진 중이다.

농협에서는 무이자 수매자금 추가지원을 통해 산지조합 계약재배 물량 수매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산 마늘 수입 가능 가격 감안해 종자용 쪽마늘 수입량 상당량이 국내산으로 대체되도록 지역간 교차구매도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홍보, 직거래장터 활성화, 특판행사, 캠페인 전개 등 민관협력을 통한 대대적인 소비확대 지원 대책도 진행하고 있다.

이개호 장관은 “수급상 마늘 과잉 예상량은 3만4000톤 정도다”라며 “정부 수매비축 2만3000톤을 포함한 총 3만7000톤을 시장격리 또는 출하조절 하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책으로 산지거래가 활성화되고 가격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농업인도 가급적 집중출하를 자제하고, 농업인이 애써 키운 몸에 좋은 마늘을 많이 소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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