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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 생산성 및 역량 향상 지원

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 생산성 및 역량 향상 지원

기사승인 2019. 06. 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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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착수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착수회의’를 열고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사업은 수출 시제품 제작·해외시장 조사를 지원하는 수출활성화 분야와 ICT기반 공장혁신·에너지신사업을 지원하는 스마트혁신 분야를 통해 참여 기업을 핵심 파트너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3개사를 대상으로 16억원을 지원하여 참여기업이 28억원의 재무성과와 74억원의 수출효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15개사를 지원한다.

올해는 수출판로 지원을 위한 수출활성화 분야 5개사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스마트혁신 분야 10개사에 과제수행을 위한 컨설팅과 직접 지원을 통해 대상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스마트 혁신분야 지원은 전년 5개사 대비 100% 증가된 총 10개사를 지원하고, 신규로 추가된 에너지 신산업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중소기업은 해당 분야별 자체적으로 설정한 KPI 지표 및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잠재된 문제점을 발굴하고 스스로 개선해나가는 과정을 6개월간 추진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 중소기업이 자체 역량을 강화해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하여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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