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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성남산업진흥원-경기KOTRA지원단, 6개국 21개 바이어 초청 ‘소비재 수출상담회’ 개최

[동영상] 성남산업진흥원-경기KOTRA지원단, 6개국 21개 바이어 초청 ‘소비재 수출상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6. 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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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50여개 수출 희망 기업과 바이어 매칭

성남산업진흥원과 경기코트라는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남-경기KOTRA 소비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코트라에서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수출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소비재 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일본,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 21개 바이어를 초청했다.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50여개로, 사전에 바이어 목록을 확인 후 희망하는 바이어 미팅 시간을 예약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수출 상담은 40분의 상담과 20분 휴식시간을 갖는 형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끊임없이 진행됐다.


피엔에스 유선숙 이사는 “국내에서 커피를 제조한지 20년이 되었지만, 내수시장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 해 목표를 해외 수출로 잡았다”며, “수출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에게 수출상담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킨맨션 김진욱 이사는 “작년부터 수출에 도전해서 현재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에 진출을 했고 올 해는 중국과 호주에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에 해외로 진출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다양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 김남대 기업육성부 부장은 “성남시에는 1,000여개 이상의 수출 기업이 있다”며,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성공시키기 위해 수출상담회 이외에도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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