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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4명 중 1명 ‘조기 취업 성공’ 희망…인턴십 권고하기도

대학생 4명 중 1명 ‘조기 취업 성공’ 희망…인턴십 권고하기도

기사승인 2019. 06. 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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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4명 중 1명 ‘조기 취업 성공’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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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잡코리아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31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의 로망’ 관련 조사 경과 응답자 중 27.3%가 ‘조기 취업에 성공해서 다음 학기에는 학교와 이별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4학년 중 응답자의 64.5%가, 3학년 중 응답률의 44.6%가 조기 취업을 희망했다. 해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진행해오는 조사에선 최고의 효도로 ‘취업’이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잡코리아는 이 같은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권고했다. 인턴십 프로그램 종류도 직무체험형 인턴부터 채용연계형 인턴까지 있다.

먼저 SK증권은 오는 7월4일까지 글로벌, IB, 운용, 영업 등 4개 부문으로 4년제 이상 대학 휴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을 모집한다. 인턴십 희망자는 SK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호남, 중부, 수도권 등 전국사업장에서 근무할 2019년 대졸공채 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 국내·외 정규대학(원) 기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류 및 1,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인턴을 선발한다.

인턴 근무 후에는 근무평가 및 최종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물류 운영 사업장 의무경험 기간을 거쳐 물류영업, 물류기획, 해외지원 부문 등으로 발령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가비아가 개발, 시스템엔지니어, 일반직군으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오는 7월7일까지 서류 접수, 인적성 검사 및 1,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십 프로그램 종료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기회가 부여된다.

잡코리아는 알바몬의 대학생 서포터즈 ‘몬스터즈’ 4기를 모집하고 있다. 몬스터즈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기획 등 기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직무 중심의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몬스터즈 활동자는 잡코리아 인턴 및 공채 지원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알바몬 몬스터즈 4기 희망자는 오는 7월1일까지 알바몬 홈페이지 및 알바몬앱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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