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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여름철 최악의 알바 1위 ‘인형탈 알바’…6년 연속 1위 올라

알바몬, 여름철 최악의 알바 1위 ‘인형탈 알바’…6년 연속 1위 올라

기사승인 2019. 07. 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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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_0703 여름철 최악의 알바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을 통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 1097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최악의 아르바이트’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 중 35.6%가 ‘인형탈 알바’로 응답했다고 3일 밝혔다.

인형탈 알바에 이어 △택배 상하차 알바(26.3%) △고기집 숯불관리 알바(13.6%) △건설/현장직 알바(11.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알바몬 관계자는 “야외 및 현장에서 근무하며 무더위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는 아르바이트들이 주로 상위권에 올랐다”며 “특히 인형탈 아르바이트의 경우 올해까지 6년 연속 여름철 최악의 아르바이트로 꼽혔다”고 말했다.

알바생들이 생각하는 여름철 최고의 아르바이트는 △관공서 알바(28.5%) △사무/사무보조 알바(14.9%) △영화관 알바(13.2%) △카페 알바(10.1%) 등을 꼽았다.

알바생들은 여름철 아르바이트가 힘든 이유로 더운 날씨를 꼽았다. 알바몬이 여름철 아르바이트가 힘든 이유(복수응답 기준)로는 △더운 날씨에 조금만 일해도 피로감이 몰려와서(68.4%) △높은 불쾌지수에 덩달아 많아지는 손님들의 클레임(53.4%) △다른 계절에 비해 유난히 지치는 출퇴근길(17.1%) 등으로 나타났다.

여름 아르바이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복수응답 기준)으로는 △냉방이 잘되는 쾌적한 근무환경(46.4%) △유연하게 근무시간 조정이 가능한 지(37.8%) △이동경로 내에 근무지가 있는지(27.3%)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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