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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강남으로 본사 이전...영업 본격화

상상인증권, 강남으로 본사 이전...영업 본격화

기사승인 2019. 07. 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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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본사 충정로에서 강남으로 이전 완료...조직 개편과 지속적인 마케팅 통한 영업 본격화 준비

㈜상상인증권(대표 이명수)이 본사를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강남구 테헤란로로 이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말 분당에 지점을 오픈하고 강남으로 본사를 이전 하면서 영업 본격화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상인증권은 지난 3월 골든브릿지증권 인수 이후 조직 개편을 통한 내부 정비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IB 영업 부서를 확충하고 고객지원부서를 강화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진행하는 한편 8월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젊은 인재의 발굴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남과 여의도 지역의 버스광고 및 옥외광고 등을 시작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테헤란로 인근에 새롭게 타깃으로 삼은 기업 고객층이 많고 상상인 금융 계열사들과 지리적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만족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상인증권의 대주주인 상상인(대표 유준원)은 1989년 설립된 스마트 네트워크, 차세대 통합 보안, 첨단 정보통신, 전자부품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IT기반 기업이다. 주요 계열사로 상상인증권과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금융회사, 조선 자동화 설비 제조업체인 상상인선박기계와 상상인인더스트리, RMS(Risk Management System) 프로그램 운용의 상상인플러스와 상상인그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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