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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에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 공급

퓨런티어,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에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 공급

기사승인 2019. 07. 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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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자유주행 카메라모듈 캘리브레이션 장비
퓨런티어의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캘리브레이션 장비./제공=퓨런티어
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 퓨런티어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에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카메라 시장의 확대와 시장의 수요에 맞춰 미국 이마테스트(Imatest) LLC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카메라용 캘리브레이션 장비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양사는 올해 장비 개발을 마치고 영업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부터 첫 수주에 성공했다.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의 개발과 수주까지 성공하면서 인텔 모빌아이, 구글 웨이모 등 카메라 방식의 자율주행솔루션에 대응하는 표준 장비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배상신 대표는 “이번 수주를 통해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자체 차량용 카메라부문의 핵심 장비를 글로벌 고객사로 공급할 기회까지 마련됐다”며 “이마테스트 LLC와의 지속 협력을 통해 검사장비 개발과 시장지배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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