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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한 ‘다사리문화기획학교’ 수강생 모집

경기문화재단,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한 ‘다사리문화기획학교’ 수강생 모집

기사승인 2019. 07.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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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까지 다사리문화기획학교 수강생 모집
'실천적 문화기획'과 '성찰적 문화기획' 주제 아래 교육과정 진행
다사리문화기획학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사리문화기획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다사리문화기획학교’는 기능적이거나 도구적인 문화기획을 실행하는 과정이 아닌, 시대적 전망과 함께 호흡하며 주어진 사회적 문제들을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과정으로서의 문화기획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운영돼 왔다.

특히 올해는 정규과정인 6기 모집과 함께 심화과정인 포스트다사리를 신규 개설해 교육과정의 깊이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정규과정은 ‘실천적 문화기획’ 주제로 인문 사회과학 교양과정 교육을, 심화과정에서는 ‘성찰적 문화기획’이라는 주제 아래 공급을 받는 수동성에서 능동성으로 전환을 위한 몸과 마음 만들기 워크숍과 구체적인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경험들을 습득하는 기획창작 실습과정을 거친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주2회)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한다. 학력과 전공을 불문하고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만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정규과정(6기)은 20명, 심화과정(포스트다사리)은 10명을 모집한다.

정규과정 수강료는 15만 원, 심화과정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수강생이 희망하는 경우 경기상상캠퍼스의 사업 연계 지원 및 도시투어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과 교육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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