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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중기부, ‘사랑의 삼계탕 행사’ 열어

소상공인연합회-중기부, ‘사랑의 삼계탕 행사’ 열어

기사승인 2019. 07. 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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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중구 ‘순천만 남도 한식’에서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 등 서울시 관내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다. 중기부가 주최를, 연합회가 주관했다.

연합회 소속 봉준호, 이충신 쉐프 등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대접했고, 이재홍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과 최승재 연합회 회장 등 소속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나섰다.

이 실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들의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께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터전 위에 우리가 서있다”며 “우리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나눔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소상공인들이 어렵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 소상공인들의 활동을 더욱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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