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일본 정부, 한·미 외교장관의 ‘일본 수출 규제’ 언급에 “당치 않다” 반발
2019. 07. 22 (월)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32.6℃

도쿄 23.8℃

베이징 29.6℃

자카르타 31.6℃

일본 정부, 한·미 외교장관의 ‘일본 수출 규제’ 언급에 “당치 않다” 반발

김지수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12. 17: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Japan South Korea Trade <YONHAP NO-2605> (AP)
사진출처=/AP, 연합
일본 정부가 최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대한 우려를 표시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외교장관 간 통화와 관련해 “(일본을) 비판하는 건 전혀 당치 않다”고 말했다고 일본 NHK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일본의 이번 수출규제 강화 조치가 “안보 차원에서 수출관리를 적절히 실시한다는 관점에 따라 시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0일 강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일본의 무역제한 조치가 우리 기업에 피해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교란시켜 미국 기업은 물론 세계 무역 질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한·일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과 한·미·일 3국 협력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우리 외교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한국 측의 입장에 “이해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은 이번 규제 강화는 한국 측의 수출입 관리 부실과 그에 따른 제3국 유출 및 군사적 전용 우려 탓이라며 이번 한·미 외교장관 통화에서 일본의 조치가 언급된 데 불쾌감을 나타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