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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전남 미래전략 ‘블루 이코노미’ 선포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 전남 미래전략 ‘블루 이코노미’ 선포식 참석

홍선미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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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전남 지속가능 발전 방안 발표
문 대통령, 전남 블루이코노미 경제비전 선포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남 블루이코노미 경제비전 선포식에 김영록 전남지사(문재인 대통령 오른쪽)와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전국경제투어 열 번째 일정으로 전라남도를 방문해 지역경제를 응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남 무안에 위치한 잔남도청을 찾아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보고회에 참석했다.

‘블루 이코노미’는 에너지·관광·의료·운송·은퇴 도시 등 5대 분야에서 성장동력을 발굴해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전라남도의 미래 전략이다.

문 대통령의 지역경제 투어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18년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전북을 시작으로 경남, 대전, 부산, 강원 등을 거쳐 이번이 열 번째다.

문 대통령이 호남을 방문한 것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후 약 2달 만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는 ‘에너지, 관광, 바이오, 드론과 e모빌리티, 은퇴 없는 건강도시’라는 5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지사가 언급한 5대 프로젝트는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Blue Energy)·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Blue Tour)·바이오 메디컬 허브(Blue Bio)·미래형 운송 기기 산업(Blue Transport)·은퇴 없는 스마트 블루시티(Blue City) 등이다.

이들 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 전라남도의 구상이다.

문 대통령 역시 전남이 추진하는 5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보고회에서 5대 비전별로 만들어진 5개의 홍보 부스를 방문해 구체적인 정책 내용을 듣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종식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전남 나주의 빛가람전망대를 방문해 나주 빛가람 혁신 도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계획을 청취하기도 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한전, 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산업단지로 현재 3만2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전남은 한전공대 설립 확정을 계기로, 빛가람혁신도시, 한전공대, 혁신산단을 포함하는 반경10㎞ 지역을 에너지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집적화된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로 조성할 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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