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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청혈차를 소개하는 채널 A '나는 몸신이다' 방송분. /방송화면 캡처 |
혈액과 간의 독소를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쑥청혈차'가 관심받고 있다.
지난 2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됐던 '쑥청혈차'가 13일 실검에 다시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쑥청혈차 재료 중 쑥은 혈관 내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관 확장 및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쑥청혈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며 생리불순 등 각종 부인병 질환에 좋고,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방송에서 선재광 한의학 박사는 쑥청혈차 만드는 법에 대해 "국물용 팩에 계피 3g과 말린 쑥, 당귀, 말린 생강을 각각 5g씩 넣고 물 600cc를 부어 끓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꿀을 조금 넣으면 소화 증진과 독소 배출에 도움이된다"고 전했다.
또한 선 박사는 "열이 많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며 하루 3잔 이하 마실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