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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 마감

뉴욕증시, 미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 마감

기사승인 2019. 07. 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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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요증시들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43.95포인트(0.90%) 오른 27332.03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대비 13.86포인트(0.46%) 상승한 3013.77에, 나스닥 지수는 48.10포인트(0.59%) 오른 8244.1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모두 최고치를 갱신한 것이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통화정책 의회 증언에서 미국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할 것임을 사실상 예고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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