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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최신기술 한자리에…‘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공간정보 최신기술 한자리에…‘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기사승인 2019. 07.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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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최신 디지털 공간정보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토교통부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의 공간정보 교류 플랫폼인 스마트국토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가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신기술과 함께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24개국 정부·기업·기관이 참여하며 85개사 186개의 전시부스와 24개 이상의 다양한 컨퍼런스, 국내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간정보와 관련해 국내외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가상도시플랫폼(다쏘시스템), 3차원 실내공간정보(다비오),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지오스토리), 지하공간 탐사기술(이지스·동광G&T), 빅데이터 기반 공간분석 기술(오픈메이트) 등의 경연이 펼쳐진다.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교류가 강화될 수 있도록 발주기관과 산업관계자가 밀접하게 교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공분야 발주자의 조달계획 설명과 기업체의 관련 신기술 및 제품 설명의 기회를 갖는 쌍방향 교류(쇼케이스)도 국내최초로 시도한다.

아울러 새싹기업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설명회와 투자 설명회, 창업지원 소개가 이어지며 취업자를 위한 정보 안내소와 취업준비생에 대한 모의면접 및 교육간담회도 동시에 열린다.

한동민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과장은 “공간정보기술은 데이터경제시대의 핵심기반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올여름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최신기술이 만들어 가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상과 미래 신산업을 가늠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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