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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모델 겸 배우 이광수의 생일을 축하하며 SNS에 올린 사진. /하하 인스타그램 |
방송인 하하가 SNS를 통해 모델 겸 배우 이광수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14일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랑하는 우리 광수야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하하는 '형아가 총각 때부터 함께했을 때 너만큼 편한 동생이 없었다. 속 깊고 배려심 넘치는 내 동생 가끔은 스승 같은 동생, 가끔은 여린 아가 같은 동생'이라며 '사진에서 말하듯 니가 뭘해도 형은 네 편일 거야'라고 전했다.
이어 '너가 금은보화 꽃길을 걸을 때면 뒤에서 박수쳐주고 외롭고 고독한 가시밭길을 걸을 땐 함께 걸어줄게'라며 이광수를 응원했다.
끝으로 하하는 '우리네 인생이 안개 속 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할 때 손이라도 잡고 있자. 사랑한다 내 동생'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왼쪽을 보고 있는 하하에게 오른쪽에 있는 이광수가 무표정으로 물을 뿌리고 있다.
한편 15일 하하는 셋째 아이이자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