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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운영

백남준아트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운영

기사승인 2019. 07. 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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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디어'를 중심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가족 대상의 예술교육 및 체험 워크샵 진행
크리에이티브 썸머
학생들이 방학 중 “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프로그램을 즐기고 잇는 모습/제공 = 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NJP Creative Summer)’를 오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2009년부터 매년 여름 운영하고 있는 여름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백남준의 예술 세계와 동시대 다양한 예술장르를 보다 친숙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들로 운영해왔다.

올해도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다양한 예술매체를 통해서 우리 몸의 감각을 깨우고 탐구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기술 미디어 환경들에서 관성적으로 감각하는 지각 패턴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과 미디어가 결합된 다양한 매체 실험을 시도해 보는 워크샵들로 이루어진다.

빠르게 발달하고 변화하는 기술과 미디어 환경들이 만들어 내는 일상의 다양한 자극들에 우리의 몸과 마음은 자연스럽게 노출돼 변형하고 적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주위 환경에 길들여진 단편 일률적인 우리의 감각 활동들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뒤집어 보며 신체 감각들 사이에 작동 비율을 균형화 하는 다양한 감각 체험 활동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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