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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19년 2차 MJ모의전형’ 개최

명지대, ‘2019년 2차 MJ모의전형’ 개최

기사승인 2019. 07. 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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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면접진행 (3)
명명지대학교는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교내 방목학술정보관과 경상관에서 ‘2019년 2차 MJ모의전형’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수험생들이 면접을 보는 모습. /제공=명지대
명지대학교는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교내 방목학술정보관과 경상관에서 ‘2019년 2차 MJ모의전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디.

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MJ모의전형 프로그램은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 안내 △면접 특강 △모의 면접 △학과 선배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MJ모의전형은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실제 면접과 동일한 학생부 기반 면접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부 전형 이해 및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지대는 모의 전형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생부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능력 함양 등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전형의 신뢰성 제고, 사교육비 경감 효과, 공공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의전형에서는 학생부 전형 안내, 면접특강, 서류 및 면접평가 개별 피드백, 대학생 선배들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학과 선배 멘토링이 함께 진행됐다. 수험생들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진로, 전공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함께 제공받았다.

특히 모의면접은 면접관 2명이 학생 1명을 면접하는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질문을 통해 인성과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 의사소통능력 등을 평가받았다.

명지대는 이날 예비 수험생들이 서류평가부터 면접평가까지 전체 전형 과정을 경험한 뒤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수정·보완하고 실제 전형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영순 입학처장은 “이번 MJ모의전형은 실제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하게 진행됐다”라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지대는 내실 있는 전형을 꾸려온 결과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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