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차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700만 돌파 눈앞…D-1 ‘라이온 킹’ 예매율 1위

[무비차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라이온 킹'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이후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둔 '라이온 킹'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박스오피스 순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11만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679만5362명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8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12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대로면 '스파이더맨: 홈 커밍'의 최종관객수 725만 8678명도 거뜬히 넘게 된다. 

이 가운데 '라이온 킹'이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 오전 예매율 59.5%로 1위를 달리고 있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순위 변화가 예상된다.

'알라딘'은 같은 기간 8만41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24만175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토이 스토리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