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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당뇨·장 질환 개선에 효과적…부작용 주의

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당뇨·장 질환 개선에 효과적…부작용 주의

기사승인 2019. 07.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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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방송투데이'
배우 장희수가 프리바이오틱스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장희수는 16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신의 한 수' 코너에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 비법으로 프리바이오틱스를 꼽았다.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등장하며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에 관해 누리꾼의 관심이 급증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 △다이어트 △염증성 장 질환 △장 누수 증후군 △알레르기 질환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 개선에도 좋다.

또한 △혈중지질 및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 △다양한 호르몬 생성 조절 △유당불내증 개선 △만성 간질환 예방 효과 △골격형성 △성장촉진 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과일, 발효식품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경우 부작용이 드물지만 일부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가 해로울 수 있다. 또 과다 섭취할 경우 가스 증가,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3~8g(1~2티스푼)을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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