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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타지키스탄 방문...동포·고려인 대표 만나 격려

이총리, 타지키스탄 방문...동포·고려인 대표 만나 격려

기사승인 2019. 07. 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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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동포 및 고려인 초청한 이낙연 총리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수도인 두샨베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동포 및 고려인 대표들을 초청해 열린 만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
서남·중앙아시아,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현지시간) 오후 두 번째 방문국인 타지키스탄에 도착했다.

이 총리는 이날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 도착한 뒤 동포·고려인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를 열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타지키스탄 방문 기간 코히르 라술조다 총리와 회담을 하고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 총리는 라술조다 총리와 타지키스탄의 산업 다변화 시도와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관련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코이카의 로밋 지역 전력망 구축사업 보고회에도 참석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현황을 점검한다.

이어서 이 총리는 17∼19일 키르기스스탄을 찾아 무하메드칼르이 아블가지예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소론바이 제엔베코프 대통령을 예방한다. 양국은 이번 이 총리의 순방 중 보건·의료, 전자정부, 교통, 인프라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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