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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강남점에 아시아 최초 ‘루이 비통’ 스페셜 프로젝트 펼쳐

신세계百, 강남점에 아시아 최초 ‘루이 비통’ 스페셜 프로젝트 펼쳐

기사승인 2019. 07. 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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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강남점 5개층에 가방·의류·주얼리·향수 등 전 장르의 상품을 아우르는 ‘루이 비통’ 팝업스토어를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강남점에 가방·의류·주얼리·향수 등 전 장르의 상품을 아우르는 ‘루이 비통’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31일까지 강남점 5개층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루이 비통의 올 가을·겨울 신상품을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1층 더 스테이지에서는 행사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깐느 백’ ‘아치라이트 스니커즈’ 등 단독 상품을 대거 앞세운다. 루이 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파리의 퐁피두 센터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상품들로 고객뿐 아니라 패션 업계에서 먼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2층 ‘루이 비통 레 콜로뉴 컬렉션’(향수), 3층 ‘B 블라썸 파인 주얼리 컬렉션’, 4층 ‘슈 컬렉션’, 6층 ‘남성 컬렉션’까지 총 5개의 색다른 팝업 스토어로 루이 비통 전 장르의 한정판 상품들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루이 비통의 스페셜 팝업스토어로 다시 한번 국내 대표 럭셔리 백화점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남점 1층에 자리한 ‘더 스테이지’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색적인 콘셉트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곳으로, 올해에만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인 ‘로저 비비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 ‘디올’ ‘버버리’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는 곧 명품 매출로도 연결돼 1월 로저비비에, 2월 샤넬과 디올, 4월 발렌티노, 6월 버버리 등 4개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행사의 인기로 신세계 강남점의 명품 장르는 올 상반기 31.5%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기간 명품 구매 객수도 16.0% 신장하는 등 강남점 전체 집객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 임훈 부사장은 “신세계 강남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신상품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별들의 무대’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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